안녕하세요! 3D 프린팅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 바로 산더미처럼 쌓이는 ‘필라멘트 똥(폐기물)’이죠. 서포트나 출력 실패로 버려지는 플라스틱들이 환경에도 미안하고 비용도 아까우셨을 텐데요.
드디어 가성비 3D 프린터의 대명사, 크리에리티(Creality)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폐필라멘트를 새것으로 만들어주는 필라멘트 메이커 M1과 슈레더 R1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핵심만 콕콕 집어 정리해 드릴게요!
3D 프린팅을 하다 보면 출력물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 서포트와 실패작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국내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만 했던 이 골칫덩어리들을 다시 새 필라멘트로 부활시킬 수 있는 장비가 등장했습니다.

버려진 출력물의 부활, 슈레더 R1 & 메이커 M1
이번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 장치로 구성됩니다. 먼저 슈레더 R1은 실패한 출력물이나 서포트를 잘게 부수어 펠렛(Pellet) 형태로 만드는 분쇄기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갈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건조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고품질 필라멘트 제조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펠렛을 필라멘트 메이커 M1에 넣으면, 열로 녹여 일정한 굵기의 실로 뽑아내어 스풀에 감아줍니다. 이 과정이 데스크탑 사이즈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산업용 급 성능, 1시간에 1kg 생산!
성능 또한 놀랍습니다. 크리에리티의 발표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 1kg의 필라멘트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론상 하루 24시간을 돌린다면 24롤의 필라멘트를 만들 수 있는 엄청난 효율이죠.
또한, 제작된 필라멘트의 오차 범위는 ±0.05mm 미만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정품 필라멘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준수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지원 소재 역시 PLA, ABS, PETG부터 ASA, TPU, PC까지 거의 모든 일반 소재를 다룰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나만의 커스텀 필라멘트와 안전한 작업 환경
단순히 재활용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중에 팔지 않는 나만의 색상을 조합하거나 특수한 첨가제를 넣어 성능을 개선한 커스텀 필라멘트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녹일 때 발생하는 유해 가스 걱정도 덜었습니다. 장비 내부에 HEPA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가정이나 작업실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메이커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덤이죠!

예상 가격 및 출시 정보
현재 크리에리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정식 출시 전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레딧 등 커뮤니티에서는 $600~$1,000(한화 약 80~130만 원) 사이의 가격대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만약 100만 원 초반대로 출시된다면, 필라멘트 소비량이 많은 헤비 유저나 교육 기관에게는 엄청난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3줄 핵심 요약]
폐필라멘트를 분쇄(슈레더 R1)하고 재생(메이커 M1)하는 데스크탑 리사이클 시스템입니다.
시간당 1kg의 높은 생산력과 ±0.05mm의 정밀도로 고품질 필라멘트 제작이 가능합니다.
HEPA 필터 탑재로 안전하며, 나만의 커스텀 색상 필라멘트까지 만들 수 있는 혁신적 장비입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크리에리티 M1 & R1의 정식 출시 가격이나 펀딩 소식이 업데이트되면 가장 먼저 전달해 드릴게요! 여러분은 이 제품이 얼마에 출시되면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